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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했던 제품들의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fm2와 717 인화물 비교 느낌..
옥토/전호정10-31 11:42 | HIT : 2,490
D100을 쓰다가 자금의 부담감, 그리고 휴대의 불편함, 그리고 사진의 만족도 부족에 의해 다시 필름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의 편리함을 놓아버릴 수가 없어서 FM2와 함께 717을 구매하였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FM2보다는 717을 매일 휴대하며 스냅을 찍곤 했습니다. 출사를 나가서도 스캐너가 없는 지금으로서는 웹에 올릴 생각을 하며 주로 717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러던중, 직장 동료의 예식 사진 촬영과 여친과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FM2를 많이 쓰게 되고, 동시에 717도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남이섬에 갔을때는 같은 장소에서 두 카메라로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촬영 조건은 좀 틀립니다.

FM2는 mf 45mm f2.8p 렌즈를 사용했고, 조리개는 2.8 셔터속도는 기억이 안납니다^^; 필름은 리얼라100 입니다. 현상은 FDi에서 했습니다.
717은 정확한 촛점거리는 알수없으나 FM2로 촬영한거리와 유사했기에 50mm 정도 될 것 같고, 조리개는 2.5였습니다.
717은 컴퓨터로 확인하고 온라인 인화점 찍스에 주문을 넣었고, FM2로 찍은 리얼라는 직접 들고 FDi에 가서 인화를 했지요. 당연히 인화는 필름이 빠릅니다^^

인화물을 받아들고 확인하는 순간.. 역시 필름으로 찍은 인화물에서 느껴지는 감흥~~ 짜안하더군요^^ 촬영한 당시의 분위기와 느낌이 담겨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오히려 가을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색감이었습니다. 조리개 2.8에서 적당히 뒷배경은 뭉개짐이 있고, 색계조 역시 풍부하고 포근한 느낌이 나더군요. 회사에서 스캔하고 인화물과 최대한 색감이 비슷하게 레벨 보정하였습니다.

#1. fm2 + 45mm + 리얼라 인화물




반면.. 717 인화물이 어제 회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받아보고는 '와~ 좋다~ 굳이 DSLR 쓰지 않아도 되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서 위의 사진과 비교해보았습니다. 헉.. 이건 사진이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한 그냥 프린트한 느낌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느낌은 상대적인 것이더군요. fm2로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면서 왜 그날 fm2보다 717을 더 많이 사용했었는가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역시 인화물은 필름의 대승이었습니다. 717로 찍은 원본과 인화물 스캔한것을 보십시오.(스캔과정에서 화질이 좀 나빠지긴했습니다^^;; )

#2. 717 원본 리사이즈


#3. 717 인화물 스캔


회사 스캐너(hp5300)가 그리 좋은 모델이 아니라서 정확한 표현은 안되고 있지만, 역시 보급기의 한계로 아웃포커싱은 거의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뒷배경의 나뭇잎들은 필름 인화물에서는 보케가 동글동글하며 이쁘게 퍼져보여서 배경이 아름다워졌습니다만, 717로 찍은 사진에서는 굳이 보케라고 부를 만한 모양도 없을뿐 아니라 노이즈가 섞인듯 색상도 이상합니다.

인화물 느낌의 비교를 위해서 fm2 인화물과 같은 스캐너로 인화물 스캔하여서 포토샵으로 레벨 및 커브 조정하였습니다. 어떤가요? 확실히 필름 인화물과 디지털 인화물과는 색감면에서부터 느낌이 많이 틀리다는 것을 알수가 있죠? 과연 그렇다면 DSLR은 필름의 인화물에 어느정도 근접했을까요? 제가 D100쓰면서 인화를 많이해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그냥 느낌으로는 역시 필름만은 못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필름으로 찍은 사진은 스캔했을때에 쨍한 느낌은 디지털 사진보다 못할지는 몰라도 풍부한 색감 덕에 따뜻하면서 왠지 아나로그적인 느낌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스캔하는 순간 디지털 이미지화되는 것이지만요^^;

혹시나 디지털 사진의 인화물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혹은 디지털과 필름 인화물을 비교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 경험한 제 느낌을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이 테스트 결과로 아마 717은 웹용으로만 쓰게 될것 같습니다. 사실 웹용으로만 쓰기에 717은 고급기종이라 느껴지죠. 조만간 장터에 제 717이 올라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웹용 스냅사진 용도라면 저렴한 보급기를 쓰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지금 고배율줌의 보급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댓글.. 모델이 여자친구인데, 사실 자기 사진을 공개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크롭했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비교는 될듯합니다..^^;
Ryo
오늘 길가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건 결정적인 데이터의 흠결이 있어..
뭐냐고?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이 서로 어느 정도 일치되는지 밝혀주고서
아웃포커스 이야기를 해야지.. 안 그래?

내가 보기엔, 6900Z에서 아웃포커스를 써봤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특히나 저렇게 태양이 내리쬐는 날에는..
11-02 *
Ryo
아참 글구 색감이 차이나는 것은, 화이트밸런스나 이런 것으로 충분히 보정이 되지 않을까?
내가 생각한 아웃포커스의 차이도 실상 그렇게 크지 않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궁시렁 궁시렁..
11-02 *
옥토/전호정
이건 아웃포커싱 문제가 아니지..^^ 궁시렁궁시렁.. 11-02  
지나가는 사람
디카는 후보정이 필수예요. 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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