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했던 제품들의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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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가방스럽지 않은 카메라 가방 mekko f-803 사용기(2003-0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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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용해본 가방은, 1. 801s 구입시에 샵에서 공짜로 받은 허접한 카메라 가방 2. 로우프로 S&F 200AW 3. 매틴 다목적백 4. 바로 오늘 소개할 mekko f-803 사진 취미를 좀더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로우프로 S&F 200AW를 선물 받아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비가 많이 늘었던 지난 날 한때엔 300AW로 할껄하는 후회도 들었었지만, 옆에 포우치를 붙이면 공간활용을 더 편하게 할 수 있기때문에 큰 불편함 없이 가방을 사용해왔습니다.. D100에 afs24-85g 하나를 쓰게 된 지금에는 포우치 떼고 200AW만 갖고 다니면 아담하니 딱 좋습니다.. 그러다가 도중에 구입한것이 매틴 다목적백.. 그때의 구입목적은 캐논 G3의 휴대를 위해서였습니다. 보급형 디카이지만, 어댑터를 달 경우, 휴대가 상당히 불편했었지요.. 그래서 매틴 가방을 구입하여 잘 썼었습니다.. G3를 양도한 후에는 f3hp와 표준렌즈를 넣어다녔지요.. (예전 사용기 보기 : http://octo911.cafe24.com/zeroboard/view.php?id=equip_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 그래서 출사시에는 200AW, 평상시에는 매틴 가방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D100으로 기변한 지금.. .jpg) 이 녀석을 매틴가방에 넣으면.. 상당히 가방이 뚱뚱해 보이면서, 평상시에 갖고 다녀야할 책을 함께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200AW에 위 녀석들을 넣어 다닐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되면 공부하고자 하는 저에게 필수인 책을 넣을 수가 없다는 점.. 그래서 새로운 가방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충무로에 현상하러 갔을때, 처음 봤던 mekko라는 상표의 가방.. 그때는 무심코 매틴하고 비슷한 국산의 저렴한 가방이겠거니했는데, 알아보니 조금은 값이 나가더군요.. 물론 빌링햄, 돔키, 텐바 등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바로 이 녀석이 mekko f-803 입니다.. 내부 칸막이가 분리가 가능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매틴 다목적백에 비하면 상당히 튼튼하다고 느껴집니다.. http://www.slrclub.com/bbs/view.php?id=user_review&page=2&sn1=&sid1=&divpage=1&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68 위의 링크는 slr클럽의 ptreview님의 구입기 입니다.. 제가 오늘 사진 찍을때 친구의 3100으로 찍었는데, 배터리가 부족하여 많이 찍지는 못했기때문에 위의 링크를 걸어둡니다.. 저는 저 사용기에서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내부 모습과 카메라를 넣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내부 칸막이를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사진을 보세요..  요렇게.. D100에 afs24-85g를 물린 상태로 옆으로 뉘어서 넣을 수가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작은 칸막이는 렌즈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 목적에 맞게 책도 함께 넣어봤습니다.. 당연히, 바디와 렌즈를 분리해서 넣으면 공간 활용은 더욱 쉬워지고 더 넓어집니다..^^  렌즈와 합체한 바디 하나, 그리고 책 한권(영어문제집)을 넣고 닫은 사진입니다.. 앞 포켓에는 지갑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 윗 덮개의 자크로 열고닫을수 있는 두개의 포켓은 참으로 편리하더군요.. 저는 한쪽에는 지갑, 다른 한쪽에는 휴대폰을 넣고 다닙니다^^  앞포켓옆에는 이렇게 필기구를 꽂을 수도 있습니다.. 좌우에 한개씩, 두개가 있습니다..  오늘 수령한 alp 어깨패드입니다.. 카메라에 책까지 넣으면 좀 무겁지요.. 이 녀석을 다니 조금이나마 어깨에 통증이 덜한것 같구요.. 무엇보다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 됩니다..^^ mekko 블랙과 alp는 딱!!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alp 아랫쪽, 공기주머니(?)입니다.. 사실 큰 효과는 없는듯합니다..^^;;  가방의 앞면, 잠금장치와 mekko 상표입니다.. 제가 느낀 이 가방의 유일한 단점이 바로 이 잠금장치입니다.. 닫을때는 조금만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지만.. 가방을 열때에는 손가락에 힘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 가방은 열고닫는것도 편하게 만들어야 좋을텐데.. 디자인에만 신경을 썼는지.. 이쁘긴 하지만, 열때 너무 불편해서 그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와 책을 넣었을때 옆모습입니다.. 두께를 비교할만한 물건이 딱히 없어서, 70-210 f4 렌즈를 옆에 두었습니다.. 참고로 이 렌즈는 필터구경이 62mm 입니다..^^ 예전에는 잘 몰랐었지만, 돔키라는 유명한 가방 메이커가 있더군요.. 그리고 이 녀석을 비롯해서 mekko에서 나온 몇 종류의 가방들.. 모두 돔키의 디자인과 아주아주 흡사합니다.. 심지어는 제품명까지도요.. 돔키 f-803 이라는 제품도 있더군요.. 이 녀석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돔키 가방의 이미테이션인지도 모르겠지만, 질적으로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가방이라고 보여집니다..^^ 최근들어 카메라 가방스럽지 않은 카메라 가방이 많이 나오고 있고, 유저분들도 그런류의 가방을 점점 더 선호하시는듯합니다.. 가방 선택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간단하게나마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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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ke 이미테이션은 아니구요 ^^
domke 아래 라인업이 mekko입니다. |
0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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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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