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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코닥 DX 6490 리뷰
옥토/전호정11-07 14:15 | HIT : 2,104



1. 구입동기

  그동안 디지털카메라와 필름카메라 사이를 오고가며 많은 기변을 하였다. 이번에 기변 역시 빠르게 이루어졌지만, 나름대로 충분한 검토와 선정 기준을 가지고 8번째 디지털 카메라를 선정하였다. 나의 디지털 카메라 사용역사는 다음과 같다.

올림푸스 C-100, 니콘 쿨픽스 2500, 캐논 G3, 미놀타 F100, 니콘 D100, 니콘 쿨픽스 3100, 소니 사이버샷 717, 그리고 지금 소개할 코닥 DX6490 이 여덟번째가 된다.

  이번에 기변하기 직전에 사용하던 카메라는 소니 717과, 필름SLR카메라인 니콘 FM2이다. 얼마전 나들이겸 출사시에 찍고서 인화한 사진을 보고 717 인화물에 실망하여 디지털카메라의 존재 의미에 대해서 혼란이 왔다. SLR이 너무나도 익숙한 나에게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의 인화물은 FM2로 찍은 사진에 비하면 너무 퀄리티가 떨어졌던 것이다. 그래서 디지털 카메라는 웹용으로 주로 써야겠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참에 디지털 카메라의 다운그레이드와 SLR렌즈를 추가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많은 디카 유저들이 717의 색감을 두고 많은 말들을 한다. 내가 느낀 717의 색감은 아무런 설정을 안한 DSLR의 색감과 유사하다. DSLR의 사진의 원본은 좀 뿌연 느낌이 많다. 그 이유인즉, 명부와 암부의 색계조를 모두 살리기 위한 방법이며, 사용자의 후처리에 어느정도 여유를 주기 위한것이다. 본인이 D100을 사용할 때에, 콘트라스트를 노멀로 설정하거나 커스텀커브를 사용하기전에는 좀 뿌연듯한 이미지를 얻었었다. 대신에 D100의 경우 콘트라스트를 하이로 하면 선명한 사진이 나오며, 커스텀커브를 사용하게 되면 더욱 세세한 설정을 사용자가 미리 해둘 수가 있었다. 바로 717의 색감은 후보정을 염두에 둔 색감 같았다.

  매번 작품 사진을 찍고자 하는 것이라 매번 후보정을 해야하는 사진이 아닌 이상, 717의 색감은 나에게 맞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니콘 카메라를 많이 써오던 터라 콘트라스트가 강한 사진들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

  말이 딴 곳으로 새었었는데, 다시 6490 얘기로 돌아오자. 그래서 이번에 디카를 기변하면서 색감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였다. 필름카메라의 경우, 렌즈나 필름에 따라서 색감이 변하는데,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고정되어진 CCD를 바꿀수가 없기 때문에 한가지 종류의 필름밖에 사용하지 못하는것과 같다. 그래서 색감으로 정평이 나 있는 코닥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마침, 최근 고배율줌이 각 메이커별로 출시되고 있는데, 코닥에서 6490이라는 새로운 바디가 출시되었고, 필카에서 300mm, 400mm 등의 망원렌즈 사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번 기회에 서브로 사용할 디카는 초망원이 지원되는 기종을 택하기로 하였다. 물망에 올랐던 카메라는 올림푸스 750uz, 파나소닉 FZ1, FZ10, 코닥 6490이었는데, 색감면에서 올림푸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고, FZ1은 수동기능의 부재, 노이즈의 압박, 그리고 FZ10은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터라 나는 코닥 6490을 선택하였다.


2. 외관

(1) 정면



  모양새는 그립부가 강조되어 있어서 SLR의 축소판이라 할만하며 작은편이라고 할 수 있으나 컴팩트 디카와는 달리 아주작아서 휴대가 편리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D100, 717도 매일 휴대하였던 나이기에 이 정도는 컴팩트 중에 컴팩트라 할 수 있다...^^;; 렌즈는 심동식으로 전원을 켜면 앞으로 25mm 정도가 튀어나온다. 얼핏보기에 렌즈 구경이 커보이나 실제로 보면 큰 경통안에 렌즈부의 구경은 별로 크지 않다.
그리고 각종 메뉴들을 설정하기 편리한 조그 다이얼이 적절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그립감은 손이 작은편인 나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손이 큰사람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겠다. 다른 사진은 3100으로 찍었는데, 지금은 그 카메라가 없어서 카메라 크기와 손으로 잡은 모양을 보여주기 위해 화장실에서 ISO800, 흑백모드로 이 사진을 찍었다.


(2) 후면



적응이 되지 않을정도로 커다란 2.2"의 LCD가 자리잡고 있다. 지금 6490 구입후, 3일째인데 여전히 적응이 안되고 있다..^^;; 적응이 안되기는 하지만, 촬영시에나 사진 리뷰시에 상당히 유리하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뷰파인더는 EVF를 채용하고 있다. 하이엔드급 디카가 아닌데도 EVF를 채용하였다는 점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SLR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EVF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717을 써보면서 EVF의 편리함을 많이 느꼈다. 빛때문에 LCD로는 확인하기 힘든 상황에서 EVF는 그 빛을 발한다.


(3) 상단 메뉴버튼



상단에는 셔터버튼, 타이머/연사 버튼, 접사/풍경모드 버튼, 플래쉬 모드 변경 버튼, 플래쉬 팝업 버튼이 있다. 정갈한 나열이긴 한데, 좀 썰렁해보이기도 한다. 조그만 LCD창이라도 있어서 정보를 표시해두면 좀 더 뽀대가 살았을것 같다.


(4) 후면 메뉴버튼



delete, menu, review 버튼이 있으며, 찍었던 사진을 리뷰하는 방식이 버튼하나로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delete역시 버튼 하나로 해결이 되니까 편리하며, 오히려 아무나 함부로 쉽게 지울 수 있다는 단점이 될 수도 있겠다. 메뉴설정은 대부분의 디카의 다이얼이 상단에 위치하는것과 달리 바디 후면에 위치하고 있어 좀 독특하기도 하다. 오히려 돌릴때 좀 불편하기도 하다.
i 라는 버튼은 LCD에 보여주는 데이터를 변경할때 사용하며, Share버튼은 독과 연결하였을때 프린트, 이메일전송 등 각종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서, easyshare라는 코닥의 이름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5) 렌즈



  코닥은 유명한 독일 렌즈 전문 회사인 Schneider-Kreuznach사와 작업하여 이번 DX6490에는 독일제 슈나이더 바리오곤 38-380mm f2.8-3.7 광학 10배줌 렌즈를 채용하였다. 바리오곤 렌즈는 투과율이 높아서 가장자리까지 밝고 전체적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조리개 최대 밝기는 최대 광각에서 2.8 , 최대 망원에서 3.7이다. 아직 자세히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50mm 이상의 촛점거리에서부터는 f3.2가 되는듯하다. SLR에서 사용하는 300mm 급 렌즈들도 보통 4.0 정도의 밝기를 가지는 것을 보면 썩 나쁜 수준은 아니라 여겨지며, 일단 최대 광각에서 2.8은 괜찮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렌즈 스펙을 보면 ED렌즈를 사용했다고 한다. ED렌즈란 Extra Low Dispersion(초저분산)렌즈의 약자로 색수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로써 대비와 선명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하지만, 고배율 줌의 특성상 단렌즈 혹은 저배율 줌에 비해 화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아래에서 살펴볼 샘플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380mm 최대망원에서는 색수차가 상당히 심하였다.
또한 비구면 렌즈를 사용하여 왜곡을 줄여준다고 한다.


(6) LCD



  정말 무지막지하게 크다.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이 크기에 적응되면 다른 디카 사용하는데 문제가 될것 같다..^^;; 촬영정보는 위, 우측, 아래로 나뉘어 깔끔하게 정렬되어있다. LCD가 큰 만큼 촬영정보의 폰트도 큰편이다. 특히, 촬영모드, 조리개, 셔터속도, 노출 보정 값은 나란히 아래에 배치되어 AF SLR 카메라를 사용할때의 느낌과 유사하였다. 역시나 그 크기도 큼직큼직하여 잘못보거나 할 일도 적다^^



(7) 상단



Kodak 이라는 로고가 깔끔하게 붙어있다.


(8) 내장플래쉬



내장플래쉬는 발광금지, 강제발광, 적목감소, 오토 로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한 가이드 넘버를 알지 못하나, 그 광량이 다소 약하게 느껴졌다. (배터리 충전부족 문제였을 수도 있음) 아쉽게 슬로우 싱크로 모드를 사용하려면 자동촬영모드 중에 야경모드로 했을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대충 넘어갈 공산이 크다.


(9) 전체 모습

마지막으로 전체 모습을 한번 다시 보자.









지금까지 코닥 DX6490의 외관적인 측면을 살펴보았다.



3. 기능

  기능에 대한 소개는 디씨인사이드의 리뷰를 비롯하여 많은 리뷰에서 다루고 있으므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이란 사진에 대한 영역이다. 본래가 카메라는 사진을 찍기 위해 최적화 되어야 하는 기기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1) 조작성

   중상급 보급형 기기인 만큼 하이엔드급의 디카에 비하면 조작성이 다소 떨어진다. 특히 얼마전까지 사용하였던 717은 조작성에서 가장 만족감을 주었던 기기였기에 상대적인 박탈감이랄까? 조금은 조작에 불편함을 느끼긴 하지만, 메뉴의 조작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금방 적응이 가능할 것 같다. 위의 외관 사진중에 후면 메뉴의 사진을 보면 모드 선택을 다이얼로 하게 되어있으며, 가운데 조이스틱이 있어서 상하좌우, 클릭선택 등의 조작을 빠르게 할 수가 있다. 또한 메뉴 버튼이 손가락 닿기 쉬운곳에 있어서 세부 메뉴로의 접근또한 용이 하다.


(2) 수동기능

  사실 나는 완전기계식 수동 카메라를 사용하며 좋아한다. 하지만,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는 수동 조작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리개를 수동으로 조작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심도 조절이다. 하지만, 보급형 디카에서는 사실상 심도 조절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보급형중 최강이라 부르는 717이지만, 심도 표현에 있어서는 FM2에 45mm 표준렌즈를 사용한것보다 못하다. 또한 심도 표현이 된다해도 보케의 모양이 이뻐야 아름다운 배경처리가 가능한데, 보급형 디카에서 그런것까지 기대하는것은 무리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동기능은 적당한 수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6490은 거의 풀수동을 지원한다. 단, 수동포커스 조정이 안되고, AE-L 버튼이 따로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하지만 그동안 사진을 찍어오면서 보급형 디카에서 수동 포커싱은 거의 쓸일이 없었다. 어차피 반셔터를 누르면 AF-L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도설정하는데에는 무리가 없다. 하지만 AE-L은 버튼이 따로 있어야 구도 설정할때 노출도 맘대로 조절할 수가 있는데, 이 부분이 빠진것이 참 아쉽다. 하지만 완전수동모드가 있으므로 정 원한다면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수동으로 조절하여서 AE-L기능을 대체할 수는 있다.

  수동 조작에 있어서는 위 사진에서 보듯 앞부분의 조그다이어을 이용한다. 대부분의 DSLR또한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데, 집게손가락으로 조작하기에 앞에 위치한 조그다이얼은 조작이 참 편리하다.


(3) 세부 설정

  일단 iso는 80, 100, 200, 400, 800까지 지원한다. 대부분의 보급형디카가 iso 400까지 지원하는데 반해 800까지 있다는 건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보급형 디카 iso800에서의 노이즈를 생각하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쓰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거의 안쓰일 기능같다. 노이즈가 많은 흑백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유용한 기능일 수도 있다^^

화질설정은 best, better, good 의 세단계가 있으며 best는 4:3비율과 3:2비율을 모두 지원한다. 필름을 좋아하는 나에게 3:2 비율로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은 대단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실 기대도 안했던 부분인데, 아주 만족스럽다^^

화이트밸런스 설정은 auto, daylight, tungsten, fluorescent 네가지가 있으며 커스텀 설정이 없는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코닥의 기술력으로 AWB이 참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좀 더 사진을 많이 찍어봐야 알것 같다..^^;
그리고 Saturation, Sharpness를 설정할 수가 있다. 색감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점에서 참 좋은데, Contrast 조절도 있었음 하는데 아쉽다. 색감 조절별 사진을 보자. 당연히 색감 비교를 위한 사진이므로 리사이즈만 한 사진이다.


f2.8  1/30  saturated color  sharp





f2.8  1/30  neutral color  sharp





f2.8  1/30  saturated color  standard





f2.8  1/30  saturated color  soft





f2.8  1/30  black & white color  sharp




측광은 멀티패턴, 중앙중점, 스팟이 가능하다.
포커스 역시 멀티 존, 센터 존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그 외에 카메라 내부에 앨범을 설정할 수도 있고, 날짜를 찍거나 하는 부가 기능도 있다.


(4) 동영상

  원래 사진만 찍지 동영상은 잘 안찍는지라, 간단히 스펙만 적어본다.
DX6340은 동영상 촬영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메모리가 꽉 찰 때까지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초당 20프레임을 기록하기 때문에 영상의 자연스러움이 비교적 뛰어난 편입니다. 간단한 영상을 담는데 활용될 수 있는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용 : 디씨인사이드 리뷰)



4. 샘플 사진

구입하고 급하게 쓰는 리뷰라서 샘플 사진이 부족하다. 또한 단순히 샘플용으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은 허접하기 이를데없다. 코닥 색감을 알아보고 싶어서 구도 노출 등을 별로 신경안쓰고 셔터만 눌렀다. 일단 결론은 색감은 풍부하며 만족스러운데 역시 신경을 안쓰고 찍으면 사진은 잘 안나온다는 것이다..^^; 대충 찍으면 대략 노출이 약간 오바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것은 측광 실수라 생각된다.

설정은 조리개우선모드이며 saturated color, sharp로 놓고 찍었다. 노출보정은 하지 않았다.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원본에 리사이즈만 한 사진이다. 포토샵에서 jpeg로 저장하였으며 저장시 화질은 파일 크기를 200kb대로 맞추기 위해 9~10 로 하였다.



f3.2  1/60  플래쉬 사용예제






f5.6  1/250  하늘 촬영 - 노이즈가 거의 없다.






f5.6  1/250  하늘 촬영 원본 크롭 - 명부 노이즈는 거의 없는편






f2.8  1/500  최대광각(38mm)






f3.7  1/500  위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최대 망원(380mm) - 10배줌의 위력을 느껴보자^^






f3.7  1/500  위 사진의 원본크롭 - 색수차가 심하게 보인다. 다행히 위사진처럼 리사이즈 한 경우에는 그냥그냥 넘어갈만 하다..^^;






f3.2  1/90  노출실패라 보아지는 사진, 점심시간이 끝날무렵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급하게 찍었다.





이제부터는 약간의 리터칭을 한 사진이다. 정말 약간이다^^;




f3.2  1/90  위 사진을 커브만 조절하여 약간 어둡게 하였다. 훨씬 나아졌다..^^






f3.2  1/45  콘트라스트 조금 올리고 , 언샵마스크






f3.6  1/60  초점거리 (35mm환산) 약 280mm , 콘트라스트 조금 올리고 , 언샵마스크






f3.2  1/90  초점거리 (35mm 환산) 약 200mm , 콘트라스트 조금 올리고 , 언샵마스크





5. 총평

  많은 디카 유저들이 코닥의 색감을 인정한다. 사실 색감부분은 포토샵만 잘 다룰줄 알면 얼마든지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이지만, 모든 사진을 일일이 내 맘에 맞는 색감으로 바꾼다는건 정말 힘든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름카메라는 필름을 골라쓰면서 색감을 바꿀 수 있지만, CCD를 교환할 수 없는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색감이 차지하는 영역이 크다고 느껴졌다. CCD를 교환할 수 있는 디카가 나온다면 좋지 않을까?^^

  어쨌든, 색감과 380mm영역까지를 커버할 수 있는 10배줌에 이끌려 코닥 DX6490을 선택하였다. 아직 사용해본 시간이 적어서 리뷰도 부실한편이고, 내맘에 드는지 안드는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분명 앞으로 제대로 사용해보고 싶게 만드는 카메라이다. 색감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편이어서 노출만 잘 맞추면 후보정도 많이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몇 안되는 샘플 사진이었지만, 색계조도 풍부하여 후보정을 하면서도 상당히 흡족함을 안겨주었다. 인물 피부색 묘사도 훌륭한 편이다. 내가 SLR의 서브로 사용하고 또한 가끔 집안 일에 편하게 사용하고자 생각하고 이 카메라를 선택한것은 훌륭한 선택이라 여겨진다.

  인물 캔디드 촬영을 좋아하는 나에게 717의 180mm 망원영역과 회전렌즈는 정말 편리함을 안겨주었었다. 회전렌즈를 포기하기가 아쉬웠지만, 380mm 초망원으로 커버가 가능할 것 같다. 약간 부실한 수동기능은 일상 스냅 촬영에 거의 필요가 없을 것이며, 작은 사이즈는 휴대하기에 좋다. SLR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초망원을 써보고 싶은 사람에게 알맞는 서브 역할을 할것이며, 독자적으로 메인 디카 역할을 한다하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는 카메라인듯 하다.
박현성
영자님 리뷰 잘 보았습니다. 글에서 6490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그런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717과 비교했을때 색감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확실히 와 닿지가 않네요. 같은 피사체를 동시에 6490과 717의 기본모드로 촬영하여 비교가 되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풍부한 총알의 홍수 속에서 기기변환대신에 기기수집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마지막은 개인적인 잡담이었습니다 =) 11-07 *
Artplayer
정말 장문이군요...작성하느라 무진장 수고했겠소...ㅋㅋㅋ..
제가 사진이나 사진기에 대해서 좀더 기본지식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대체적으로 DX6490에 대한 소개가 잘된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간 호정씨가 다뤄왔던 사진기에 비해서 매우 앙증맞게 생겼다는 표현이 딱맞는 사진기란 말을 하고싶군요..ㅋㅋㅋ
11-07 *
호정 짱이다. 이리 길 글을 쓰다니. 진정 글 잘쓰는 엔지니어의 반열에 접어들었구나. 11-12 *
부산사람
사용기가 정말 훌륭하십니다
저도 얼마전 후지 S5000을 구입하였다가 첫 촬영후 기기를 반품 하고(인화시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후지측과 몇번 상담후 반품)코닥DX6490을 구입하였읍니다. 아직 초보라서 잘 모르겠드군요.
다움 카페에 좋은 사진 부탁드립니다.
11-23 *
gottfried
6490을 갖고 있는 친구를 통해 약간 살펴보았는데, 색감이나 망원기능은 제게 커다란 질투감을 안겨주었으나, 바디가 너무 약한 것 같아 좀 실망이 컸습니다. 물론 가볍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암튼 제가 갖고 싶은 디카 목록 중에 하나입니다. 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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