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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했던 제품들의 사용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F3hp 며칠간 만져본 사용기..^^;(2003-04-16)
옥토/전호정10-16 09:11 | HIT : 2,065
디카와는 달리 필카라는 녀석들은 기다림을 요한다.. 필름 한롤을 다 찍어야 현상이라는 것도 하고 인화라는것도 하니까..

물론 무지 급한 경우에는 필름 한장찍고서 현상할 수도 있겠지만, 없는 살림에 사진이라는 비싼 취미를 이끌어가려면 필름 한롤, 그 중에 한컷이라도 아껴야 잘살수 있으니..;;

이 녀석을 처음 만난건 2003년 4월 11일 금요일 밤이다.. 니콘클럽에서 좋은 분을 만나 19번으로 시작하는 비교적 후반기에 생산된 F3치고는 상태가 좋다는 판정을 받을 정도의 녀석을 중고로 구매하였다..

구매후 시리얼번호를 살펴보니 92년도에 생산된 물건인듯하다.. 대충 태어난지 10년이 된 녀석이다..
10년간 어디서 뭘하다가 나에게 왔는가.. 진작에 나한테 올것이지...ㅋㅋ

어쨌든 같이 구입한 MD-4란 모터드라이브는 이녀석을 괴물로 만들어준다.. 허긴 그냥 F3hp만 들고 있어도 묵직하다는 느낌인데, MD-4란 녀석도 그것만으로도 F3hp만큼의 무게는 나가는 듯하다...;;

무거운걸 싫어하는 나는 왠만하면 F3hp만 쓸것 같다^^; 귀여운 이녀석들 사진을 얼른 찍어서 올려야하는데.. 801s를 다른곳으로 입양시키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직 증명사진 한장도 못찍어줬구만.. 오늘밤에는 꼭 찍어야겠다..^^

MF바디는.. 작년? 재작년? 할머니댁에서 막내 작은엄마의 FM2를 만져본게 다이다.. 그런데 어렴풋한 기억에 카메라의 필름이송레버를 작동시켰던 기억이 나는것으로 봐서는 어릴적 우리집에도 수동SLR카메라가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혹시 우리집 장농에서도 FM2가 자고 있지나 않을런지.. 아니면 전생에 내가 사진작가 였거나..^^;;

어쨌거나 AF만 쓰다가 이제 "Inconvenience(불편함)"를 추구하고자 MF바디를 구하게 되었는데..

이녀석 생각보다 상당히 무겁고 견고하다..
당연히 견고할꺼라 생각은 했지만.. 무게가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묵직한게 알찬놈이라고 느껴진다..
그리고 MF바디라 기대도 안했던.. 여러가지 기능이 요기조기 숨어있다.. 바로 심도미리보기와 AE-Lock 기능.. 없으면 없는대로 쓰겠지만,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가능한 기능인데.. 그것들이 F3hp에는 있었다..
또한 오히려 801s에는 없던 기능도 있다..
미러업이라는 기능.. SLR은 몸체 안에 거울이 있다. 우리는 그것의 반사를 통해서 사물을 볼수가 있는데, 셔터가 열리기 직전 그 거울이 위로 올려지면서 상이맺힌다.. 그래서 SLR은 셔터음에 찰칵하는 소리가 더 크게 나는것이다. 그런데 이 F3hp는 그 거울을 미리 올려놓을 수가 있는것이다...오호~~
그렇다면 그 효과는?? 바로 최소한의 흔들림까지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SLR카메라가 흔들리기 쉬운이유가 몸체 내부에서 움직이는 것들이 많아서인데, 그 중에 거울의 움직임을 없앨 수 있으니.. 훨씬 더 쨍한 사진을 얻을 수가 있는것이다...^^

처음 구입하고 일주일간은 필름을 안넣고 셔터음도 즐겨보고 메뉴얼 포커싱 연습도 하려 했으나.. 그냥 넣었다..^^ 하루라도 빨리 결과물을 보고 반성하고 고칠점은 고쳐야겠기에..^^

지난 주말에 찍으려다가 못찍었는데, 이번 주말에 두롤정도 사용해보고 현상해봐야겠다..

으흐흐 기대된다..

나의 새로운 벗 F3hp.. 왠지 그 이름자체에서도 품격이 느껴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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