沃土之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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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ur #3

빅서 여행 세번째 사진, Pfeiffer Beach
잘못 들어갔던 Pfeiffer Big Sur State Park에서 지도를 구한 뒤 드디어 beach 위치를 알아냈다.
처음 공원을 둘러보고 비치를 찾아 구불구불 길을 지나가니 드디어 멋진 해변이 나타났다.
그런데 바람이 어찌나 강하던지...
모래가 바람에 날려서 얼굴을 때리는데 따갑기 까지 했다.
모래 바람에 가온이가 걱정되어 넓고 아름다운 해변을 다 구경하지도 못하고 입구 근처에서 사진 몇 장 찍고 돌아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모래바람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날 밤 부터 가온이가 또 열이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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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ig sur #3

사진가: 옥토/전호정

등록일: 2008-04-10 01:41
조회수: 1014 / 추천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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