沃土之房

칸쿤 사진 두번째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사진 올립니다.

처음 문팔라스 도착한 날 들른 뷔페 식당입니다. 첫날이라 아직은 하랑이가 말끔하네요...^^

뷔페 식당 전경.. 머무는 기간동안 가장 자주 들른 곳입니다. 아침, 점심 여기서 해결..

부지런한 하랑이는 여기 가서도 7시 이전에 항상 기상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산책을^^

이쯤에서 던지는 수영장, 바다 전경

그리고 가족사진^^

기념품 가게에서 산 악기... 가온이, 하랑이가 아주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가온이는 키즈클럽에 가서 놀기도 하고, 얼굴에 그림도 그려왔더군요^^

오늘도 삽질 준비 완료!!!

하루는 셔틀버스로 이동하여 옆동네 수영장에 가서 놀았습니다.

가온이가 완전 신이 났죠?^^

이 곳에는 미끄럼틀을 비롯 아이들용 물놀이 기구들이 있었거든요.

하랑이도 수중미끄럼틀 체험 중^^

이쪽 수영장이 더 넓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저희는 왠지 벌써 정들어버린 우리 방 앞의 수영장이 더 좋았답니다^^

수영하다 즐기는 코코넛 한잔~

사실 맛은 별로더군요...ㅋㅋ 무인도에서 물 없을때나 먹을만한 코코넛... 가온이도 사진 찍자고 그냥 먹는 척 하는 것입니다^^

학회 발표 무사히 마친 가온엄마

이제 돌아오기 전날입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놀기로 했죠^^

5일동안 물에 많이 친해진 가온이는 이제 혼자서도 제법 수영을 합니다^^ 물론 튜브 끼고..

처음의 그 뽀샤시함은 사라지고~

물놀이가 좋아~~

땀 뻘뻘~~ 그래도 삽질이 좋아~~

헉~ 완전 원주민 필~

가온이 왈, "아빠 하랑이 모래 먹어~~~"

이렇게 우려와 달리 즐겁고 행복한 학회를 빙자한 여행 잘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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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칸쿤 사진 두번째

사진가: 옥토/전호정

등록일: 2011-07-22 02:33
조회수: 1623 / 추천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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