沃土之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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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놀이

가온이에게 기차는 추추로 통한다.
우리말로 기차는 칙칙폭폭 간다고 표현하지만, 영어에서는 추~추~ 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가온이에게 그렇게 알려줬더니 아예 기차를 추추라고 부른다.
가온이가 추추라고 정확하게 발음하기 시작했을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인 토마스 기차와 철길세트를 사주었다.
아직 가온이에게는 좀 이른감이 없잖아있다^^;

이날도 추추를 잘 가지고 놀다가 다리가 무너져서 마구 짜증을 내는 모습이다^^;
아직 콘트롤이 서툴러서 저 다리는 매번 무너지기 일쑤이고, 그때마다 가온이는 막 화를 낸다...^^;;
몇번 화내다가는 이내 추추에게서 관심이 없어져버린다.. 저 다리를 본드로 붙여버릴까 생각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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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추 놀이

사진가: 옥토/전호정

등록일: 2008-09-29 16:53
조회수: 1001 / 추천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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