沃土之房

하랑이 병원에서..

둘째 하랑이가 태어나고, 게다가 가온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아파서 정신없이 며칠을 보내다가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하게 올리네요..^^
많이 기다리셨던 가온이와 하랑이 사진.. 잔뜩 올라갑니다~

태어난 지 이틀째날. 자는 모습은 영락없이 가온이랑 똑같습니다^^;

엄마의 아픈 모습에 가온이가 충격을 받을까봐 망설였지만, 이제 모든것을 다 이해하는 가온이...
큰맘 먹고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충격은 커녕 너무 잘 놀더군요^^;
엄마는 하랑이 젖먹이고, 가온이는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들 먹으라고 나오는 쥬스도 실컷 마시고~

밥 먹으면서 항상 하는 장난도 빼놓치 않습니다^^;

음 역시 고기가 최고야~

가온이가 하랑이를 너무너무 이뻐합니다^^ 너무 안아주고 싶어해서 잠시 맡겼습니다^^

이렇게 꼬옥 껴안아도 줍니다^^

하랑이에게 뽀뽀도 해주네요^^ 이제 저에게는 안해줍니다..ㅜ.ㅜ

하랑이를 안고 있는 모습... 둘째라서 좀 더 안정적으로 보이나요?^^;

하랑이 셋째날... 퇴원 준비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잘 자네요^^;

이제 모든 퇴원 준비를 마쳤습니다... 가온 하랑 엄마 수고 했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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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랑이 병원에서..

사진가: 옥토/전호정

등록일: 2010-05-07 01:46
조회수: 1013 / 추천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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