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타는건 포기했지만, 구경이나 하잡시고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보았다.
멋진 타호 호수가 한눈에 들어왔다. 너무 넓어서 한장의 사진에 다 담을 수도 없었다. (광각렌즈 사줘~)
추운 날씨에 가온이도 졸려하고, 카메라 배터리, 메모리도 다 되고해서 스키장 위에서 찍은 사진은 많지가 않다.
여기는 아주 큰 스키 리조트인데, 일단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서 거기서 다시 리프트를 타고 자신이 가고 싶은 슬로프로 갈 수가 있다. 넓은 스키장에 사람도 별로 없고해서 정말 스키 타고픈 맘이 일었지만 참았다..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는 꼭 다시 와서 스키를 타리라.. 그땐 가온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