沃土之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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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진사~ 2

가온아 아직 네게 콘탁스 G1을 안겨주기에는 이른거 같구나...

G1은 네가 좀 더 크면 줄께...

지금은 그냥 이 똑딱이 카메라로 만족하렴...

오래전 가온이 할머니 사드렸던 올림푸스 뮤2 필름 자동카메라... 지금은 디카를 쓰시기에 한국에서 가져왔습니다... 가온이 주려고.. 아님 제가 써보려구..^^

가온이가 들고 있으니 제법 잘 어울립니다...ㅎㅎ

그러나...

아빠, 카메라가 이 정도는 되어야지!!!

저의 메인기종 K100D를 빼앗아가버렸습니다..ㅡ.ㅡ;

사실 가온이의 이 세상을 보는 눈과 가온이가 세상을 카메라에 담으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줘 봤습니다..^^

역시 선그라스 쓰고서는 사진 못 찍겠어요..>.<

오른쪽눈으로 뷰파인더 보면서 왼쪽눈도 뜨고 있습니다.. 아빠보다 낫습니다^^

풀떼기도 찍고...

달도 찍겠답니다...^^

===== 이하 가온이가 찍은 사진들 (무보정 리사이즈 온니) =====

집에서 내다 본 풍경 1

집에서 내다 본 풍경 2

사랑하는 아빠^^

풀떼기.. (가온이가 아빠띠 (아 이쁘다의 가온이식 발음) 라고 부르는 꽃입니다^^;)

달(?)

(아빠 주: 카메라에 광각 렌즈들 달아놔서 달은 아주 손톱 만하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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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도 사진사~ 2

사진가: 옥토/전호정

등록일: 2009-07-04 23:41
조회수: 873 / 추천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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