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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사진의 제왕 제1부] 사진과의 첫만남(2003-02-19)
옥토/전호정 ( HOMEPAGE )10-15 00:24 | HIT : 394
내가 어떤 계기로 사진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처음 시작할때의 모습과 지금 내 자신은 어떤지 되돌아보고자 한다..
나는 사진의 제왕도 아니구, 사진의 제왕이 될 생각도 없다. 하지만, 나는 사진을 즐기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내 사진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즐긴다..
앞으로 연재될 이 글의 제목은... 단지..
1년에 한편씩만 개봉하는 한 장편 영화를 본딴 것 뿐, 그 외의 의미는 없다..
그렇다고 내가 1년에 한번 글을 쓸 생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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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제왕 제1부 - 사진과의 첫만남 -

1978년 4월 3일..오후 6시 10분...대구직할시(당시는 광역시가 아닌 직할시라 불렀음) 모 병원에서 3kg의 건장한 사내 아이가 태어난다.. 우앙~~
아주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이 세상과 인연을 맺게 된다. 아마도 그 때 즈음에 사진과 첫 만남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조심스레 추측해본다...^^;;
물론 그 때는 사진을 입장이 아닌 찍히는 입장으로 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사진을 찍는 입장이 된건.. 중학교 이후가 아니었을런지.. 초등학교 때 사진들을 보면...대부분 내가 나온 사진 뿐이다...ㅡ.ㅡ;
그렇지만, 중학교 때는 분명 소풍을 가거나 수학여행을 갔을때, 내가 찍은 친구들의 사진이 있다..
그때는 사진에 대한 아무런 감정도 없었을뿐 아니라, 단지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기위한 작업이었을 뿐이다.

중학교 3학년 때다... 대전에서는 93 세계 엑스포가 열렸고, 나는 정기권을 끊고 줄기차게 구경을 다녔다.. 그때 역시 사진에는 관심이 없었고, 여러 전시관을 오가며 팜플렛을 모으는게 최대 관심사였다. 사촌 동생과 누가누가 더 많이 모았나 내기를 할 정도였으니... 아마 그 때 11번 이상 엑스포를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그 때다... 대부분 학교에서는 엑스포장으로 소풍을 가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고, 우리 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때 찍은 사진 중 몇 장 기억 나는 것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엑스포탑 앞에서 찍은 내 사진.. 그 사진을 지금 여기에 올릴 수 없는 것이 유감이다.. 혹시 모르니 집에 가면 찾아봐야겠군..

그 사진에서.. 엑스포 탑을 다 담기 위해..한참 멀리서 찍었다.. 그결과 나(피사체)도 카메라와 멀어졌다.. 결과는? 그래..내 얼굴 알아보기도 힘들게 나왔다.. 그렇다고 풍경이 잘 나온 사진도 아니었다.. 결국 풍경 사진도 인물 사진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것이 된것이다.. 그 당시, 인물을 위주로 하려면 인물을 크게 살려야 겠다는 생각을 맨 처음 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경험은 아직도 내 머리에 생생하다.. 사실 얼굴 안보인다고 아버지께 혼났다...ㅡ.ㅡ;;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여전히 일반적인 사진을 즐겨찍는 편이었다..



이 사진은 94년도 고등학교 1학년 수학여행때 내가 찍은 사진이다.. 당시 니콘 일반 자동카메라로 찍은 사진인데, 친구들의 표정이 잘 살아있는 것 같아서 내가 매우 소중히 여기는 사진이다.. 정말 친한 친구들이었는데..

그렇게...그렇게 서서히 나는 사진이라는 것과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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