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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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외운 단어 중에 나를 놀래킨 단어 몇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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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백개의 단어를 보지만.. 오늘 유독 기억에 남으며, 그 뜻을 보고 놀란 단어가 두가지 있다. 첫번째 단어, understudy 나는 당연히 공부와 관련된 의미일꺼라 생각했다. 또한 공사중이라는 의미로 Under Construction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고로 나는 저 단어는 공부 중이라는 의미일꺼라 짐작하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저 단어는 "대역배우"라는 의미였다.. 허허.. 별 희안한 단어가 다 나오는 GRE다..^^; 어쨌든 재미있는 단어 하나 배웠음. 두번째 단어, stylus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단어다. 나도 물론 안다고 생각했었다. 그 의미는 모르더라도 자주 들었던 단어다. "스타일러스 펜" 이라는.. 펜이 있으니.. 우리는 또한 스타일이 좋다라는 것을 멋있다라는 의미로 사용을 한다. 고로 나는 당연히 저 단어는 멋있는 이라는 형용사로 생각을 했고, 스타일러스 펜이라 하는것은 멋진 펜 정도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style이라는 단어의 뜻에는 첨필(글씨를 쓰기 위한 가는 도구)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그러한 단어의 의미에서 시작해서 「쓰기」 → 「쓰는 식」 → 「문체」 → 「양식」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건 네이버 사전에 나옴) stylus는 형용사도 아니고 명사로 쓰이며 그 의미는 첨필, 바늘 등의 의미였다. 즉, 스타일러스 펜은 뾰족한 펜이라는 것이었다.. 허허..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단어가 나에게 다른 선입견을 씌었던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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