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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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이만큼의 일도 할수가 있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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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의 일과표. 오전 8시 10분 현정이네 집에서 현정이 픽업 8시 50분 광명역에서 KTX탑승 9시 30분 서대전역 도착, 근처 큰고모댁 방문 인사 10시 30분 큰고모댁에서 떠나 정림동 집에 도착. 어머니께 인사 후 약간의 짐을 내려놓고 다시 서일고로 출발 10시 50분 모교 방문, 선생님들께 인사 11시 30분 다시 집에 도착 어머니 픽업 후, 충북 영동 할머니댁 출발 오후 12시 30분 영동 할머니댁 도착 할머니께 인사 및 식사, 시골집 현정이에게 구경시켜주기. 2시 00분 대전으로 출발 3시 00분 대전집 도착, 약간의 휴식 후 바로 출발 4시 00분 오페라 웨딩홀 도착, 미용실 방문 상담 5시 00분 웨딩홀에서 정림동 성당으로 출발 5시 20분 정림동 성당 도착 5시 40분 꽃 구입후 식당에서 어머니, 동생과 합류 6시 30분 식사 후, 집에 들렀다가 다시 출발 7시 00분 웨딩 촬영한 스튜디오 도착, 촬영 CD 인수 7시 30분 어머니 단골 화장품 매장 도착, 어머니, 동생, 현정이 피부 맛사지 및 화장품 구입 상담 8시 30분 화장품 매장 출발 9시 00분 서대전역 도착 9시 55분 KTX탑승 10시 40분 광명역 도착 11시 10분 현정이네 집 도착 11시 30분 봉천동 우리집 도착 어떻게 하다보니 하루를 저렇게 보낼 수도 있었다.. 하루에 한 일이 도대체 몇가지인지..@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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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결혼이란 이런 거구나... | 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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