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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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첫날 (2003-0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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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살면서 가장 내가 관심을 갖고 치중했던 분야는 공부였다. 그것이 전공 공부이든, 영어 공부이든, 회사 업무 관련 공부이든.. 혹은 인생 공부이든.. 그렇지만, 최근.. 좀더 구체적으로 2003년도 들어서면서 1월, 2월 내내 일주일에 한번씩 감기가 걸리면서 다시 생각하기로 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잃고나면 모든것은 수포로 돌아간다구... 그래서 회사 근처에 있는 수영장을 찾았다.. 시설은 별로 안좋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5분거리라는 절대로 무시못할 장점을 지녔기에.. 오늘부로 나는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첫날이라 그다지 무리는 하지 않고 쉬엄쉬엄 3~40분 정도 한것 같다.. 무척 힘들더군..^^;; 다리에 쥐나는 줄 알았다...-_-;; 내일은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구, 모레부터는 헬스장에서 웨이트도 조금 하구 수영을 해야겠다..ㅋㅋ 나한테 맞는 강좌가 없어서 그냥 자유수영으로 끊어버렸기 때문에, 그냥 내맘이다.. 헬스를 많이 하든 수영을 많이 하든..^^ 한때 헬스도 많이 했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벤치프레스(속칭 갑빠키우는 역기운동^^;)를 조금씩 해가며 수영을 해야겠다.. ㅎㅎ 열심히 운동하구... 저녁에 집에 와서는 공부해야지..^^ 그런데 오늘은 처리할 일이 좀 있어서 공부 못했네..그리고 수영갔다 왔더니 좀 피곤하구 피부도 따갑구..ㅠ.ㅠ 샤워하고 왔지만, 한번 더 해야할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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