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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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개천절) 내가 한일(2003-1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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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달고보니 참으로 웃긴다. 원래 일기라는 것이 당일, 당사자가 한일을 적는것이 아니던가..^^;; 어쨌든, 이 글의 주제는 말그대로 오늘 내가 한일이다. 1. 먹기 2. 자기 3. TV보기 4. 컴퓨터(인터넷) 하기 5. 옥상에 올라가 바람쐬며 사진 몇컷(아래글에 첨부한 사진) 6. 먹을꺼 사오기 7. 전화통화 8. 화장실가기 이쯤이 다인것 같다. 여기에 덧붙여 보통 매일 하는일인데 안한일, 그리고 하려고 했는데 안한일도 적어보자. 1. 세수.. 안씻어보긴 정말 드문일인데, 어쩌다가 안씼었다.. 이 글 다쓰고나면 샤워할꺼다..^^ 2. 설겆이.. 싱크대에 그릇이 그득~ 낼 아침에 해야겠다. 왜 밤에는 설겆이 하기가 싫은걸까..-_-; 3. 청소.. 설겆이랑 마찬가지다 낼 아침에 해야지 4. 냉장고 청소.. 난 곰팡이를 키운다..-_-; 이제 내 반찬 축내는 이 녀석들 내보내야겠다..-_-; 5. 독서.. 10권짜리 삼국지를 4일여에 끝내고 지친것인가? 섣불리 새로운 책이 손에 와닿지 않는다. 후우.. 간만에 정말정말 심심하고 지루한 하루를 보냈다. 흐뭇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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