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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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같이 묵념을...(2002-1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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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MBC뉴스를 보면, 7시 50분 경에... 오늘 하루의 역사를 되짚어준다... 몇년도인지 기억은 안나는데...오늘은 존경하는 두한이 형님이 운명하신 날이란다... 안그래도 어제 두한 형님에 대한 글을 썼던 것 같은데...없어졌다...ㅡ.ㅡ;; 없어진건지...내가 쓰다가 만건지...ㅡ.ㅡ;; 귀신에 홀린 기분이네...ㅡ.ㅡ;; 그래서 다시 써본다...일단 오늘은 경건한 날임을 되새기며... 요즘 한창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 에서 두한이 형님은 지금 형무소에 갇혀있다... 억울한 누명을 썼는데...3년 정도 살아야한다고 그런다...물론 중간에 어떻게든 나오겠지만...ㅡ.ㅡ;; 그런데 그 3년은 병역특례 3년과 같은 시간이다...ㅠ.ㅠ 사람들은 그 3년을 두고 엄청나게 긴 시간이라며 슬퍼한다...ㅠ.ㅠ 사람들의 대사를 들으며 가슴이 아팠다... 하지만 역시 우리의 영웅 두한이 형님은 달랐다.. "하루가 10년 같고 100년 같아도 나는 견딜 수 있소..." 역시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 나도 견뎌야지...이제 1년 반 정도 남았는데... 하루가 10년 같고 100년 같아도 나도 견뎌야지... 근데 이노무 회사에서 일처리 하는걸 보면 정말 열받는다..ㅡ.ㅡ; 그래도 견뎌야지머...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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