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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옷에 담배냄새 벤 사연(2003-06-21)
옥토/전호정10-15 11:24 | HIT : 441
지난 목요일.. 대망의 토플 시험을 치뤘다..
제대로 시험 대비를 위한 사전 탐색차원에서 치룬거라.. 점수는 엉망이지만..

희망은 보이는듯하다..^^;;

어쨌거나, 시험으로 지친몸.. 갈증이 심해서, 퇴근길에 후배와 함께 쪼X쪼X에 갔다.. 신한카드로 결재하면 1000CC무료로 주는..^^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 기분 캡이었다..
간만에 회포를 푸는 자리라 겜방에 가서 스타를 했다..

1승 1패.. 우린 항상 그렇다.. 보통 내가 첨에 지고 두번째는 내가 이기는데, 이녀석이 또 자기가 이기면 내가 열받을까봐 져주는건지.. 우째 항상 그런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보통 2판 하고 끝낸다..ㅡ.ㅡ;;

1:1 대결 이후, 손도 풀었겠다.. 배틀넷에 들어가 팀플을 했는데.. 연이은 패배..ㅡ.ㅡ;;
역시 우물안 개구리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 즈음.. 옆에 여학생 둘이 와서 앉더군..
그리곤 고스톱인지 뭔지 게임도 하는것 같았는데.. 글쎄 이 year들이 들어오자마자 담배를 마구 피워대는데...ㅡ.ㅡ;;
이건 완전 너구리굴이 되어가는듯한것이다..

보통 겜방에 다녀오면 담배냄새가 베기 마련인데.. 그날은 바로 옆에서 계속 피워대니.. 더 심한것이다..ㅡ.ㅡ

그리고는 나보고 소리좀 줄이라나? 별로 크지도 않았는데..ㅡ.ㅡ;;
그러구서는 뒤에 음악틀어놓은 아저씨한테는 말도 못하고 조용히 그냥 욕 몇마디 내뱉더군..ㅡ.ㅡ

어쨌거나.. 나는 속으로.. 이런 YEAR도 있군.. 하면서 그냥 게임에 몰두를 했다..

5번 정도를 연속 진후, 우리는 포기하고 그만 집에 가기로 하고 일어서려는데, 내 의자가 돌아가면서 그 YEAR한테 부딪혔나보다.. 들려오는 욕..
심한 욕은 아니었지만, 나보고 대놓고 들으라는 듯.."이~ 씨~~~" 이러더군..ㅡ.ㅡ;

정의의 사도 나 호정.. 그 담배물면서 욕하는 그 주둥아리를 한대 후려치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냥 일어서 나오면서 그 YEAR의 의자를 한번 세게 밀어줬다...^^;;

역시나 들려오는 소리.."이런 씨이~~"

후배가 뒤따라나오며 그 소리를 듣고는 놀라며 말하더군..

"이씨라는대요..-_-;"
"응 들었어.. 내가 일부러 밀었어.. 싸우려다 참았어.. 여자랑 싸우면 뭐하냐..^^;;"
"그래요.. 세상에는 저런 여자도 있겠죠..-_-;;"

그리고 집에와서 보니.. 옷에 냄새가 아주 심했다..;;
보통은 그냥 걸어두거나 페브리즈를 사용하면 냄새가 빠지는데, 이건 완전 찌들었는지.. 빨고서 몇번 입지도 않은 셔츠를 또 빨래통에 던져넣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내 주위에는 정말 착한 여자들만 있었다는 사실을 그날 느꼈다.. 새삼 하늘에 감사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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