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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호정 & 리의 만남(2002-11-13)
옥토/전호정10-14 22:41 | HIT : 525
가끔은 옛날이 사무치게 그립곤 합니다..
대학교라는 곳에 다니겠답시고 부모 곁을 떠난지도 벌써 6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처음 집을 떠나 살게된 서울...그리고 대학교...

많은 친구들이 있었기에 저는 정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물론 그중 으뜸은 언제나같이 저의 옆에서 저를 지켜봐주고 지켜주는 제 여친이지만..^^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그런 허물없는 우정을 느끼게 해준 대학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아래 글은 그 중 한 친구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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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7년 새터에서 처음 만난 대전 촌놈 호정과 강북 촌놈 재호. 별다른 감흥 없던 첫만남.

2. 1학년 1학기가 끝나고 3점도 못넘는 학점으로 고민하며, 이제는 필기도 하고 맨 앞에만 앉을거라고 외치며 공부 못하는 자들의 수렁에서 젤 먼저 벗어난 호정. 반면 3점은 못넘었지만, 나름대로 선전했다고 위안하며 안주하는 재호. 이 때부터 둘의 학점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진다.

3. 학생회관 주위에서 왠 아가씨와 팔짱을 끼고 돌아다니는 호정의 모습 자주 목격. 학생회관 주위에서 깃발 들고 데모하러 댕기던 재호의 모습 목격.

4. 2학년 1학기, 오전 수업 마치고 각자의 동아리방으로 향하던 두 발걸음. 둘 다 과에서 왕따당하고 동아리에 투신.

5. 재호가 젤 싫어하던 김종암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 호정. 맨날 졸던 대갈, 쨈,재호...

6. 호정의 하숙집. 따듯한 물도 안나오고, 아줌마도 열라 치사 빤쓰. 맨날 아프다고 누워있던 호정. 이 때부터 TV가 호정의 유일한 낙.

7. 멀쩡한 집으로 이사한 호정. 곧 아지트화됨. 호정 자면서 말이 아주 많음. 재호 맨날 깜딱깜딱 놀람.

8. 요소설계한다고 3주 전부터 도서관에서 삽질하던 놈들. 그 많은 걸 이해하려고 했던, 순수했던 초짜 엔지니어들.

9. 그리고 스키장. 천운으로 팔 빠진 재호. 오~ 얘들아 고마워.

10. 연극 공연 사진 전문 호정. 불후의 명 사진들을 남김.

11. 공기역학 시험 때매 밤 새던 날. 재호 호정 꺼 거의 다 배낌. 근데도 B+밖에 못받음.

12. 호정, 적적한 재호에게 소개팅 시켜줌. 재호 열병에 걸려 한동안 정신이 왔다리 갔다리 함.

13. 자취방 아줌마한테 쫓겨나고, 홧김에 이사가던 날. 네 명 잘 수 있고 밤에도 따뜻한 방. 고장난 대형 TV에, 컴터도 두 대나 되고, 청소기에 토스터에, 겉으로 보기에는 나름대로 풍족한 방.

14. 오토바이 타고 집에 오다가 다리 뿐질러먹은 재호. 졸린 눈으로 허겁지겁 달려온 호정. 재호 2001, 2002 시즌 병마와 투쟁.

15. 2002년 11월 12일 여의도에서 이제는 학생 티를 벗어버린 두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우정은 현재진행형이기에 아름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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