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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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 3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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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학원을 등록했다. 토익, TEPS, 토플, GRE든 뭐든.. 영어 시험은 영어 실력을 테스트해야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기에 학원을 다녀보았지만, 그건 기본적인 테크닉 연습일뿐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토플도 무려 4번이나 보았고, GRE 시험을 보고난 지금, 남들이 무서워하는 토플 시험이 나에게는 토익이나 TEPS 시험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그럼에도 이번에 토플 학원을 등록했다. 혼자만의 힘으로 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은 후기를 공부하고, 학원에서 문제 푸는 요령을 배워서 고득점을 얻는다. 무식하게 영어 실력이 중요한거니 하면서 혼자 단어 외우고 책 본 나는 여전히 부족한 점수로 시험 등록비만 축내고 있다. 물론 지금도 나의 공부 방법이 옳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제 5번째 토플 시험에서는 좋은 점수를 얻고 토플책은 그만 보고 싶어졌다. 학원 시간이 다양하긴 했지만, 왜 내가 가고 싶은 시간에는 없는 것인지.. 결국 아침이냐 저녁이냐를 고민하다가 7시 30분 수업을 등록하였다. 요즘 나의 기상 시간은 7시 30분. 그 시각에 수업은 시작한다. 못할 것 같다.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에 등록을 잠시 주춤했던 내 자신이 우습고 한심하다. 까짓 그까이꺼~ 방학이라고 나태해지지 말고 더 추스르고 앞으로 전진하자.. 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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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이꺼~ 열씨미 해서 꼭 좋은 결과 얻길 바래. | 0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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