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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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땡스기빙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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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맞이하는 세번째 땡스기빙데이였습니다. 첫번째는 가온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태교여행 겸, 요세미티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었구요. 두번째는 처제도 함께 와 있었지만, 가온엄마가 기말고사로 바빴던 시기라 아무것도 못하고, 쇼핑하러 아웃렛 매장에 다녀왔었군요. 미드나잇 세일에 물건을 싸게 구할 수 있다고해서 한참 어린 가온이를 데리고 갔다가 화만 잔뜩내고 쇼핑도 못하고 그냥 돌아왔었던...^^; 그리고 올해가 세번째... 올해는 그나마 가온엄마가 약간 여유가 있어서 연휴동안 여행은 못가더라도, 맛나는 음식도 해먹고, 하루는 가온이를 위해 쇼핑도 하고, 6 flags라는 놀이 공원에 가려고 했었습니다만... 사진에 보다시피 맛있는 필레미뇽 스테이크는 해 먹었지만, 가온이가 컨디션이 안좋았던 관계로 6 flags는 못갔네요... 어쨌건 4일의 연휴동안 가온이랑 실컷 시간도 보내고 푸욱 쉴 수가 있었습니다... 뭐 여전히 피곤하지만...^^;;; 그리고 가온엄마가 만들어준 필레미뇽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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