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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출근길(2003-04-26)
옥토/전호정10-15 11:18 | HIT : 512
아침 출근길..

부비부비 눈을 비비며 일어나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고.. 집을 나선다..

늘상보아오던 너무나 익숙한 길.. 하지만, 나에게 그 길은 매일매일이 새롭다.

계절에 따라 어둡기도 하고 밝기도 하고, 눈이 쌓여있기도 하고, 물이 고여있기도 하고, 나뭇잎이 파래지기 시작하고, 빨간 꽃이 피기도 하고, 나뭇잎이 울긋불긋 변하기도 하고, 낙엽이 되어 떨어지기도 하고..
그리고 매일매일 그 모든것들을 비춰주는 빛이 다르다..

내 눈은 2:3 비율의 사각형 틀에 맞춰지고 사물을 바라본다..

비오던 어제.. 횡단보도 앞에서 버스 사이에 보이는 물에 젖은 도로.. 카메라를 꺼내고 싶지만, 파란불로 바뀌면 나는 뛴다..

버스 안에서 보게된 시간의 흐름.. 지팡이를 짚고 있는 할아버지의 주름진 손과 그 뒤로 교차되는 젊은 아가씨의 하얀 발.. 카메라를 꺼내어 담고 싶지만, 아직 그 정도 용기는 없나보다..

용기.. 철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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