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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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이다.(2002-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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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싫다... 예전에는 월요일이 좋았던 시절도 있었다. 특히 학생인 시절에는 새로운 한주를 시작한다는게 참으로 기뻤다...ㅡ.ㅡ; 뭔가 잘해보자는 다짐...그 다짐을 새로이 할때마다 의지가 솟고 더불어 기분도 좋아지니까.. 직장을 다니면서... 그래도 첨에는 월요일이 싫지는 않았다. 회사 업무가 재미있었고, 회사 분위기도 좋았다. 회사에 가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특히 집에서는 인터넷이 안되기때문에 더더욱 그렇기도 하였다.. 그러나 요즈음은 월요일이 싫다.. 왜.. 이유는 간단하다..직장인인 지금 회사 나오는게 그다지 달갑지 않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업무가 복잡해지면서, 분위기도 점점 살벌해지고, 일은 무지 많이 늘어나고, 혼자 조용히 공부할 수도 없구.. 그래도 새로운 한주를 제대로 살아보자는 다짐을 하는데에는 차이가 없다.. 그리고 또 다시 찾아올 주말을 기다리며 월요일을 맞이한다.. ...직장인의 월요일에 대한 단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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