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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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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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베토벤 바이러스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첫회부터 보지는 않았는데, 한편 보고 나니 너무 재미있어서 지난 주말에는 4편을 봐버렸네요^^; 그 중에 강마에가 강건우에게 하는 대사가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검색을 해보니 딱 나오네요..^^ 강마에 : 하나만 물어보자. 지휘 배우고 싶다는 거. 강건우 : 배우고 싶었습니다. 강마에 : 근데. 강건우 : 꿈으로 그냥 놔 둘겁니다. 강마에 : 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가질 수도 없는......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하는 별 !!!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 하재 ? 니가 뭔갈 해야 될 거 아냐?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 보라는 거야... 저도 지금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나름 고생아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고생을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고, 아직은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 모든 것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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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진 대사인데.. 저걸 어케 다 받아적은거야? ^^ |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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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적긴... 네X버에서 찾아보니까 나오더라...ㅎㅎ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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