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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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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전호정11-23 20:50 | HIT : 542
언제부터인지 모른다.

언젠가부터 유학을 확고히 결심하게 되었고,

언젠가부터 유학을 위해 토플책을 펼치고, 단어를 외우고, 외국 학교를 찾기 시작했다.

상당히 오래전이었던것 같다.

유학준비한다는 말에 주변 사람들은 나에게 묻는다. 언제 가는대? 어디로 가는대?

그게 궁금한가?

궁금하긴 하겠다. 하지만, 언제 갈지, 어디로 갈지는 나조차도 모르는걸...

이제 그 길고 길었던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오늘은 구로에 있는 DHL 사무실에 찾아가 유학 서류를 보냈다. 아직 6군데 더 보내야 하지만, 일단 서류 보내는 시점까지 오다니..

그리고 5학교의 지원서는 이미 원서비도 내고 [SUBMIT] 버튼을 눌러 온라인 어플라이도 마쳤다.

준비하면서 엄청 고민하고 신경을 썼었는데, submit 버튼을 누르는건 한순간이다.

그 짧은 시간에 뭐 빠트린건 없을까, 한번 누르면 더이상 수정은 안된다, 하는 둥 여러 생각이 교차하지만..

항상 끝에 가서는 자신감이 생겨서였을까, 아님 이제는 지친 것일까..

여러 고민도 잠시 나는 마우스 왼쪽 버튼을 바로 클릭해버린다.

다 잘 되었을꺼야.. 빠트린건 없을꺼야..

라고 그리고 나서 생각한다.

이제 세군데 학교에서 submit 버튼 세번만 더 누르고 서류 준비해서 발송하면 이 모든 것은 끝이난다.

그리고 내년에 들려올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새출발이 될 합격 소식만 기다리면 된다.

극도로 긴장해야할 마지막 순간에 찾아온 이상하리만치 고요한 평온함...

나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들고, 미래 계획에 대해서 헤매이게 만들었던 길고 긴 여정...

이제는 여유롭게 느긋하게 마무리 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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