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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사진집
옥토/전호정04-19 09:25 | HIT : 589



Parade - Hoboken, New Jersey
From The Americans, © Robert Frank


예전에 사진집을 구입했던 적이 있다. 인물 사진만을 다룬 서적이었다.

사랑, 우정, 가족이라는 주제의..

당시에는 사진에 대한 별다른 지식없이 단지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그리고 나 역시도 좋은 사진을 보고 싶기에, 또한 세계적인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사진들이라길래 구입을 했다.
물론 좋았다. 배울점도 많다. 나도 유사하게 찍어보고 싶기도 했다..

이제는 책들을 읽다보니 사진의 역사에 대해서도 대충 알게 되었다.
유명한 사진작가 중에는 어떤어떤 사람이 있고, 각 시대별로 사진의 판도가 어찌 변해갔으며 그때마다 그 변화를 주도한 작가들..

최소한 근대, 현대의 사진에 영향을 미쳤다는 작가들의 사진을 보고 싶어졌다.



Behind the Gare Saint-Lazare, 1932
From The Desicive moment, © Henri Cartier-Bresson



물론 나는 사진 작가가 아니다. 프로 사진 작가가 되고픈 열망도 없다.
하지만 나 역시 한명의 사진가로서 내 사진으로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있다.
갤러리에 사진을 올리고 좋다는 칭찬을 받을때마다 느껴지는 희열.. 지금은 그런것이 좋지만, 궁극적으로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내 자아를 표출하는 도구로서 사진을 찍고 싶다.
처음 사진기를 들었을때는 단순히 주변 사람들을 이쁘게 찍어주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삼천포로 빠지고 있다..^^;;

'결정적 순간'이라는 것으로 사진사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그의 사진집은 이미 한권 갖고 있다. '결정적 순간'이라는 사진집은 아니지만, 그의 모든 사진인생을 총 망라한 사진집을 갖고 있으니 상관은 없다. 물론 그렇다손 치더라도 나중에는 그 유명한 'The Decisive Moment'를 보고 싶기는 하다.




Elevator - Miami Beach
From The Americans, © Robert Frank






corner cigar store /new york /1983
© william klein
courtesy galleria carla sozzani, milan



그리고 현대 사진의 아버지라 불리는 로버트 프랭크의 "THE AMERICANS", 그리고 윌리엄 클라인의 "NEW YORK" 도 보고 싶은 사진집이다. 이들로 인해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만이 최고로 여겨지던 사진의 방향이 틀어졌다고 한다. 특히 이 두 사진은 미국의 거리 사진인데 좀 정치성이 짓고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어두운 면을 많이 보인 "THE AMERICANS" 보다는 역동적인 장면을 위주로 찍었다는 "NEW YORK"을 더 보고 싶다. 내가 요즈음 찍고 싶은 사진이 바로 그런 사진이니까..

그런데 절망이다.. 도대체 사진집은 왜이리 비싼 것인지.. 특히 저 책들은 출간된지 오래된 것들이라 요즈음에는 나오지도 않는가보다.. 중고가격이 무지 비싸다. 물론 "THE AMERICANS"는 출간되는 듯하고, 우리 나라 서점에서도 팔긴한다. 별로 비싼건 아니다. 워낙에 많이 팔렸다기에 그런가?^^ 그런데 지금은 "뉴욕"이 더 보고 싶은걸..^^; 그런데 "뉴욕"은 팔지도 않는다..ㅜ.ㅜ

역시 사진은 모니터보다는 인화된 것으로 보는 것이 제맛인가보다.
요며칠 집에서 짬짬이 브레송의 사진집을 넘겨보고 있는데, 사진에서 느껴지는 질감과 컨트라스트뿐만이 아니라 정성들여 인화한 사진, 그리고 정성들여 인쇄한 사진을 직접 바라보며 사진가와 교감을 한다. 또한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며 다음 사진을 기대하는 맛도 있고 말이다...^^

다음 프로젝트로 "브레송 따라잡기"라 하여 그의 사진을 흉내내어 찍어볼까 하는 마음도 있는데, 워낙에 시대가 과거인데다 배경도 이국적인지라 비슷한 배경을 찾기조차 힘들어서 시도도 못해볼것 같다^^; 혹, "THE AMERICANS"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참이슬^^*
http://www.magnumarchive.com/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듭니다만...멋진 사진이 많더군요... 04-20  
참이슬^^*
http://www.myownself.com/ 개인적으로 상당히 멋지게 생각하는 사진가 입니다.
자신을 주제로 셀프만 하는 분이죠... 이분도 알고 계시죠? 제가 뒷북을 잘치는지라^^;;
04-20  
옥토/전호정
매그넘 포토는 알고 있었ㅅ브니다만, 셀프 찍으신다는 분은 처음이네요..^^
제가 웹서핑을 별로 안해서요.. 맨날 가는 곳만 가는 편입니다..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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