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때로는 일기를.. 때로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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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아범(IBM)유저가 되다. (2003-0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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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꿈에도 그리던 아범(IBM)유저가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IBM ThinkPad에 대한 이미지는 별로 좋지 않았었다.. 그때는 LG에서 나온건줄로만 알았고, 까만 색과 투박한 디자인이 싫었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IBM디자인 외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카메라도 니콘의 수동 카메라 디자인이 가장 이뻐보이는 나이다.. 그 투박하고 무식하게 생긴 까만색 바디들.. 그 카메라는 보고만 있어두 흐뭇해진다.. 그 대표주자.. 아름다움을 지닌 카메라 f3hp.. 그카메라와 정말 잘 어울리는 듯한 디자인의 IBM ThinkPad.. 알고보니 IBM TP는 명품 노트북으로 명성이 자자하였고, 그 가격도 만만치가 않았다.. 그래서 저렴하게 컴팩 노트북을 생각했었으나, 알아보니 IBM에도 중저가 모델이 있었다..^^ 때마침 LG IBM에서는 사은품 행사도 하고.. 주변에 IBM 노트북 장만한 후배의 뽐뿌질도 있고해서.. 결국에는 넘어가게 되었다..^^ 어차피 나중에 사려고 했던것 조금 일찍 사서 노트북을 손에 익숙하게 사용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는 판단을..^^ 핑계는 참 잘 댄다..^^;;; 어쨌거나 나두 이제 꿈에서만 그리던 노트북을 다시금 쓰게 되었다.. 한때 노트북을 썼었지만, 그 당시에 노트북은 그다지 많은 유저층도 없었고, 성능에 비해 가격도 무지 비쌌었다.. 지금은 노트북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진편이다.. 흐흐흐.. 오늘 저녁 퇴근이후, 계속 이녀석과 놀고 있으니 이제 점점 손에 익숙해진다.. 아범만의 그 좋다는 유명한 키감.. 그런것 같다..^^; 그리고 아범만의 특허.. 빨콩.. 첨에는 그런걸 어떻게 쓰나 했는데.. 웹서핑시에 마우스보다도 더 편리한듯하다..^^ 오래 켜두어서 뜨거워진 이녀석.. 이제는 좀 쉬게 해주어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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