沃土之房

TOTAL 600 , PAGE 56/60

23 박신석

• 01
음....안녕하세요
디시에서 사용기를 읽고 아~~~대단하다....ㅋㅋㅋ
난 언제 저런글 함 써볼까 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저두 디카 고르고 있는 중인데요..
올림 750이 동영상 기능이 부실(?)하다고들 하시네요...
6490은 어떤지 좀 알려 주시면 결정 하는데 감사히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럼 ...20000
자주 들를께요^^

03·11·16 15:24

옥토/전호정 ( 11·17 09:11 )

• 01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용기에도 썼다시피 저는 동영상 기능은 거의 활용을 안하거든요. 어쨌든 스펙을 적어보면..
320*240 해상도에 초당 20프레임으로 메모리 꽉찰때까지 촬영가능한것으로 알고 있구요. 물론 음성지원되고요, 줌조절이 가능한데 촬영전에만 줌 세팅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촬영중에는 줌조절이 안되구요.

22 한새

• 10
오늘도 터벅터벅...놀러 왔습니다.,^^
사진들...역시 옥토님은 필카가 맞나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아~글구 저 지금 한국에 있어요^^
내년 봅에 다시 나가는데 한국사진이나 마니 찍어놔야겠네요^^ 좋은하루 되시고 그럼~~~

03·11·15 11:33

옥토/전호정 ( 11·15 11:55 )
• 01 아.. 그러시군요..^^ 그럼 한새님 홈페이지도 다시 살아났으려나요? ㅎㅎ 놀러가야겠네요..^^ 오랜만(?)의 귀국인데 잘 쉬다가 나가세요..

21 혜영

• 05
안녕하세요~ 디씨인에서 사용기 너무 감동받아(?) 일케 홈페이지 까지 들어와보게됬네요... 사실 옥토님께 여줄께 있어서... 요즘에 6490과 올림750으로 고민을 하던중 거의 750으로 기울었다가 사용기를 보고 6490에 또 혹하게 되더군요... 님은 디카 기변도 마니 해보고 오래써본것같아 도움되는 말이나 충고를 얻을수 있을것같아 일케 글올려봅니다... 둘중에 모두들 750에 추천을 마니 하더군요.. 하긴 메이커이니... ㅡㅡ;; 님은 올림의 색감을 좋아하지 않는다길래... 고민고민... 코닥 정말 이뿌구 기능두 좋구... 참고로 앞으로 기변은 할생각 없습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생각 정말마니마니 하구 도대체 머리가 너무 아파 혼자 해결이안되 무례히...쩝!!! 그럼.... 안녕히....^^

03·11·13 12:54

혜영 ( 11·13 18:40 )
• 05 하핫~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님의 말씀 잘 듣구 갑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선 님의 말씀이 한결 머릿속이 정리된듯한...^^ 둘다 좋은 디카이니 맘에 드는걸로...^^ 자주자주 놀러올께요~ 그럼... 행복한 11월 되세요~^^

옥토/전호정 ( 11·13 17:19 )

• 01
안녕하세요^^ 아주 민감한 질문이네요.. 둘중에 어느것이 더 낫다? 그에 대한 저의 대답이 큰 영향을 주게 된다면 더욱 신중해지지 않을 수 없네요. 게다가 제가 750uz를 써본적이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도 어렵구요. 올림푸스 디카는 Equipment게시판에도 썼듯이, 100만화소 줌도 없는 C-100이란 녀석을 썼었습니다. 올림푸스가 인물 사진에는 가장 좋다는 말이 있긴한데, 인물 색감을 차분하게 잘 표현해준다는 의미지요. 즉, 올림푸스 디카의 색감은 차분하고 튀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제가 올림푸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은 제가 썼었던 C-100과 회사에서 사용하는 C-1z 바디의 부실함 때문에 그 영향이 큽니다. 그리고 저는 니콘매니아이기 때문입니다^^;; 니콘의 사실적인 색감과 콘트라스트가 강한 색감을 좋아하지요. 사실 올림푸스가 콘트라스트가 좀 더 강하다면 니콘과 별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최근의 올림 기종을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올림푸스는 마케팅과 광고의 성공으로 보급형의 강자라고 인식되어있기 때문이지요. 반면 코닥은 조금 주춤하고 있지만, 오랜 역사의 이미지 전문 업체이니까 이번 기변에서 그 영향이 컸던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후지 필름을 즐겨쓰지만, 코닥필름을 즐겨쓰던 시절도 있었구요^^ 그리고 제가 사용기에도 언급을 했듯이 CCD를 교환할 수 없는 디지털 카메라는 바디 자체를 하나의 필름으로 생각할 수 있기에 필름 전문 업체인 코닥 제품을 선택한 것입니다. 아 그리고 디자인 문제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올림푸스 디카는 C-5050z 외의 디자인은 별로 맘에 안들더라구요.. 사실 근래의 디지털 카메라의 화질은 대부분 거기서거기인지라 바디의 디자인이 가장 끌리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객관적인 스펙을 기준으로 선택 대상이 좁혀질테구 거기서 맘에 드는 디자인의 카메라를 선택하세요. 사진이야 포토샵으로 후보정을 할 일이 많기때문에 기본적으로 뒷받침만 된다면 카메라별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바디의 디자인이 얼마나 자기 스타일에 맞느냐도 중요하지요..^^ 구체적인 답변을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좋은 카메라 구입하세요^^

20 한새★

• 02
앗 옥토님 이제 디백으로 가셨나요?^^ 너무 늦게 들렸죠? 그동안 인터넷사용이 어려운곳에 있어서 잘 관리를 못했네요^^ 잘지내시는군요. 사진보니^^ 홈피도 깔끔하게 새단장하시고 .. 저는 요즘 살이 쪄서 사진찍으러 못움직인다는.//// ㅋㅋ 하여튼 건강하시고 좋은사진 부탁드려요 그럼 좋은하루 되시길!!!!!!!!!!

03·11·06 11:19

옥토/전호정 ( 11·06 13:14 )
• 01 한새님 반가워요^^ 외국에 계신듯하더니.. 역시 인터넷 환경이 여기만 못한가보군요^^ 그리고 디백은 오래전 얘기 입니다..ㅎㅎ;; 지금은 717을 거쳐서 디카는 6490을 쓰고, 다시 필름SLR을 쓰기로 했죠.. FM2요^^ 살 관리 잘하시구요..ㅎㅎ 타지에서 생활도 건강히 잘하세요~

19 silver

• 13
질문있는데요... 제가 요즘 af카메라에는 무뇌한지라..ㅡ.,ㅡ
디백을 쓰실때 3d멀티 측광이라는 측광방식이 있는데 그것이 뭐지요? 보니까 g타입렌즈를 쓸때만 된다는것 같은데.... 그 외에 렌즈를 사용하면 그 기능에 제약이 생긴다는 것인가요? d타입이라든지... 써드파티라든지....
어제... 오칠이를 입고 시켰습니다... 잣은 렌즈에러를 일으키더니...끝내는 렌즈가 들어가지도 않고 딱 멈춰 버렸네요...ㅡㅡ;; 전기적인 문제 같은데..전원을 넣으면 최대줌으로 쭉 나와서 멈춰버리는 현상...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 증상이 있다는 사람이 없는걸로 봐서는.... 고장인듯 싶고.... 쩝.... 아무튼.... 한달안에 펜탁스 분실하고 오칠이 입고 하고...smc-m 135 f3.5 렌즈와 플래쉬... 그리고 충전지들만 가지고 있을뿐입니다.ㅜㅜ 지금 제 수중에는 카메라가 하나도 없네요.. 한번 열었다가 닫게될 오칠이를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까...라는 맘에 심란해서 아직도 안자고 있습니다... 그냥 처분하고 기변을 해볼까... 아무튼 심란합니다. f80d를 지금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데....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할지...아~ 암튼 괴롭습니다. ㅡ.,ㅡ

03·11·06 03:26

silver ( 11·06 10:16 )

• 13
아이고~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다니... 감게무량해요 ㅜㅜ 그렇다면 d100 이나 f80d 의 메카니즘으로 쓸수 없는 렌즈는 수동렌즈뿐이라는 말이 되는것인가요? 마운트는 같을것이고.. 수동렌즈와의 관계도 굉장히 궁금해 지네요 ㅎㅎㅎ (직접적인 질문이 죄송시러워 돌려서 말하고 있음돠 ㅡ.,ㅡ) 노출측광이 안돼는 것인가요? 뭐 조리개 우선모드로 해서찍으면.... 말이안되나....쩝... 앞에 뭐가 있어야 해보지요 ㅠㅠ 아무튼 답변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마지막으로 f80d에 대한 평을 한번 해주신다면...^^;;

옥토/전호정 ( 11·06 09:25 )

• 01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 곁에 카메라가 없다는 건 슬픈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렌즈와 플래쉬와 충전지 뿐이라면 더더욱 그 슬픔은 더 크겠네요...^^;;;
오칠이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아무래도 수리한 경력이 있는 디카는 판매시에도 손해가 크겠지요. 수리비까지 들어갔는데 판매시에 가격 절감이라...ㅠ.ㅠ
동생이 사용하는 쿨이오도 9만원주고 수리를 받았었지요...-_-; 거의 얼리아답타격으로 내수 출시되자마자 산거라 남들보다 훨씬 비싸게 샀는데, 수리비까지 나갔으니 동생의 쿨이오는 50만원짜리 카메라가 되었네요^^;
펜탁스는 분실하셨군요.. 저런.. 잘 고민해보세요. 렌즈도 있는데 다시 펜탁스를 쓸것인가 아님 이참에 니콘으로 기변을 해볼 것인가.. 고민스럽겠네요.. 니콘도 좋긴하지만, 펜탁스도 참 매력적인 카메라 같습니다.. 이참에 펜탁스 LX 바디 같은걸로 업그레이드 하시는건 어떠신지..ㅎㅎ

옥토/전호정 ( 11·06 09:19 )

• 01
저도 D100쓰면서 3D멀티측광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했었네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3D측광(3d matrix metering)이란 D100 의 3가지 측광모드(Matrix, Center-weighted, Spot)중
matrix 측광모드에서 만 가능합니다. 이를 이해 하려면 먼져 matrix 측광모드를 조금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matrix 란 image를 10개의 구획으로 나눈 것을 말하고 matrix 측광이란 이
10개 구획 각기의 밝기를 측정하고 각 구획간의 차이를 분석합니다(각 구획의 실제 밝기보다
측정된 각 구획간의 차이 패턴이 노출을 정하는 데 더 중요합니다). 이 matrix 의 밝기 패턴을
D100의 메모리에 내장되어 있는 Nikon 고유의 image pattern database와 비교하여 가장 최적의
노출치를 결정합니다. 10개의 구획은 중앙에 원이 있고 원안에 5개의 소구획과 그 밖의 부분,
원밖을 상하좌우로 4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총 10개의 구획이 됩니다. 3d matrix metering이란
예를 들면, 보통의 image 측광에선 위 구획 중 상부구획들의 밝기는 덜 중요하게 취급됩니다.
왜냐하면 image pattern database에 의하여 카메라는 상부구획들은 대게 하늘(sky)로 생각하고
중요치않은 피사체로 봅니다. 그외의 구획의 자료를 주피사체로 보고 노출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만약 카메라에 AF 18-35mm f/3.5~4.5D(IF) 같은 광각렌즈가 달려있고, 초점이 무한대에
가까이 맞추어진 정보가 렌즈로 부터 카메라에 전달되어지면 D100은 "아! 나의 주인이 풍경을
찍으시구나"하고 하늘로 생각되는 상부구획 정보들도 중요하게 여겨 측광에 비교적 엄격히 반영
합니다. 이러한 거리정보가 matrix 측광에 반영된 것을 3d matrix 측광이라고 합니다.

3d matrix 측광은 D,G 타입 렌즈에만 해당되는것이 아니고, AF type D or G, AF-S or AF-I, AF-I teleconverter 렌즈 모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버님께서 약간 착오를 일으킨건 D,G타입 렌즈의 D-ttl 기능일껍니다. 이 기능은 스트로보 촬영시에 스트로보가 발광할때 렌즈에서 거리정보를 읽어서 좀 더 적당한 발광량을 측정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D, G타입 렌즈만 가능하고요. G타입렌즈는 D타입 렌즈에서 조리개링만 없어진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최근에 나오는 대부분의 니콘 F마운트 써드파티 렌즈들은 D타입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구입전에 확인해보는것이 좋겠지요.

≪ [1]..[51][52][53][54][55] 56 [57][58][59][60]